3일 사직서 제출하고 5일 이임식
외압설·감사 책임설 등 의문 증폭

경기평택항만공사 황태현 사장이 임기를 1년 고작 남짓 수행한 시점에서 돌연 사퇴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기평택항만공사(GPPC) 수장인 황태현 사장은 지난 3일 사직서를 제출한 데 이어 5일 곧바로 이임식을 갖고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9월 GPPC 제7대 사장으로 취임한 황태현 사장의 임기는 최대 3년으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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