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평전)은 오는 9월 22일(토)부터 9월 26일(수)까지 5일 간을「추석 연휴 항만운영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목포항 이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휴기간 중 목포청에 ‘특별대책반’을 구성하여 하역회사, 항운노조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갖추고 비상대기조를 편성하는 등 원활한 하역작업 지원으로 화물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예·도선 서비스의 정상 기능 유지와 선박 입·출항 및 고객의 편의 도모를 위해 해운항만정보시스(Port-Mis) 및 해상교통관제센터를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http://mokpo.mof.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목포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발생 가능한 테러 방지 및 해상을 통한 밀입국자 감시를 위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항만보안 활동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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