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2일부터 3일간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GFEZ 하동사무소 부스 모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하동사무소는 10월 2일에서 5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제38회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하여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8회를 맞이하는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며 총 3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종합전시회다.

하동사무소에서는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전시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투자상담을 통해 하동 대송산단의 입지여건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대송산단 입주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기존 제조업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태양광에너지, 풍력발전,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으로 업종을 다변화하여 산단 분양을 추진하고 있다.

허남윤 하동사무소장은 “에너지패러다임 전환시대에 발맞춰 유망한 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향후 대송산단 준공 시 즉시 입주하게 함으로써 지역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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