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병규 사장
인천과 중국 대련을 연결하는 카페리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대인훼리를 이끌어 갈 신임 서병규 사장이 12일 취임한다.

대인훼리는 10월 11일 이용우 사장이 퇴임하고 12일 서병규 사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퇴임한 서병규 사장은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최근 통과하고 대인훼리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하게 됐다.

제4대 대인훼리 대표이사에 취임하게 되는 서병규 사장은 1959년생으로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 단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공직 입문후 해양수산부 법무담당관, 국무조정실 해양수산정책과장, 연안계획과장, 헤베이스피리트 피해보상지원단 팀장, 해양환경정책관, 마산 및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대인훼리 서병규 사장 약력>
△1959. 1 강원도 화천 출생 △1988. 2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1989. 4 제32회 행정고시 합격 △2000. 1 해양수산부 법무담당관 △2000. 1 해양개발팀장 △2001. 8 국무조정실 경제조정관실 △2003.7 해양수산부 품질위생팀 팀장 △2003. 7 연안계획과장 △2007. 2 통일교육원 △2008. 1 허베이 피해보상지원단 기획총괄, 지원기획팀 팀장 △2008. 9~2009. 3 제34대 마산지방해양항만청 청장 △2009. 3 국토해양부 해양환경정책관 △2011. 2 중앙공무원교육원 △2012.3~2013.04 제31대 여수지방해양항만청 청장 △2013. 5 부산해양항만청 청장 △2015. 8~2018. 8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 △2018. 10 대인훼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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