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오는 10월 24일(수) 14시부터 인천광역시 소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대학교 교수회관 3층 대강당에서 ‘인천항만공사 친환경 비전 선포식’을 가진다고 11일 밝혔다.

24일 개최예정인 ‘친환경 비전 선포식’은 IPA 임직원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 해양수산부, 민간전문가 등 관련기관과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친환경 항만조성을 위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함께 미래변화에 대한 준비와 전략적 대응을 위해 마련된 IPA 친환경 비전·경영방침의 실행과 실천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연구하는 ‘친환경 항만조성 중장기 전략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인 인천항만에서 기인된 대기오염물질의 배출량 산정 결과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IPA에 따르면, IPA 친환경 비전 선포식을 통하여 공사의 환경친화적 경영 의지를 대내외로 선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특히, 인천항만에서 기인되는 대기 오염 물질의 배출량 산정 결과를 발표하는 만큼 지역 여론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