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은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한국해양대학교 LINC+ 사업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8 조선해양기자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상담회’에 국내 참가업체 모집을 17일 시작하여 금주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년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상담회 행사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KOMEC)와 KOMEA 중국 및 싱가포르 거점기지를 통해 바이어 22개사 초청 진행 중에 있으며, 영국, 미국, 호주, 대만 등 세계 각국 바이어들이 참가하여 파트너십 구축 및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1:1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조선해양기자재 업체의 발표 및 사전신청을 통한 바이어측의 방문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국내 조선해양기자재업체와 해외 버이어 간의 수출 상담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글 구축하는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해외 시장으로 진출이라는 실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내 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 업체는 10월 26일까지 KOMEA 전시포털(show.komea.kr)을 통해 참가 신청 및 신청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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