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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일 상무가 종합물류기업 세방(주)의 신임 대표이사에 임명됐다.

세방그룹은 11월 29일 세방(주)의 최종일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함과 동시에 대표이사에 선임하는 등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최종일 신임 대표이사는 경기도 양평 출신으로 청량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1995년 세방(주)에 입사했다. 이후 인천지사 영업팀장, 지사장 등을 거쳐 본사 영업본부 영업담당, 수도권지역본부장,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세방(주)의 정호철 前 대표이사는 세방익스프레스의 상임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세방그룹의 2019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세방㈜>
◇승진 △대표이사 상무 최종일 △상무보 이지훈 △상무보 김정호
◇신임 △상무보대우 성기택

<세방전지㈜> 
◇승진 △상무 차주호 △상무보 이규형 △상무보 원안식
◇신임 △상무보대우 오경중 △상무보대우 최동우

<세방산업㈜>
◇전보 △대표이사 상무 차주호(승진, 겸직) △상무보대우 제갈광복(신임)

<이앤에스글로벌㈜>
◇전보 △대표이사 상무 최종일(승진, 겸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