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5일, 서울 예술가의 집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8년 여가친화기업’에 신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인 ‘워라벨 (Work and Life Balance)'을 위해 모범적인 여가 활동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매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교육 프로그램 내용과 임직원 만족도 등이 평가대상이며, 올해는 공단을 비롯해 39개 기관이 선정됐다.

공단은 ‘Fun-Fun(뻔뻔)한 KOEM'을 슬로건으로 하여 가족사랑의 날 확대 및 문화의 날 운영,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유아기 자녀 동반 워크숍 등 다양한 여가친화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나아가 직원과 공단이 다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공단은 노사공동으로 정부 국정과제인 일·생활 균형과 임·직원 소통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부 주관 여가친화기업과 가족친화기업 인증 등 대외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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