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에 있으나 조선강국은 아냐”

“지난 10년간 중국과 한국, 일본 조선업계의 기술 격차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벌어졌다. 전 세계 90% 이상의 VLCC와 LNG선 등 고부가가치선은 모두 한국에 발주되고 있으며 양질의 일감은 한국의 일부 조선소에 집중돼 있다. 우리는 수주량을 가지고 세계 선두에 서 있지만 단지 조선대국 일뿐 강국은 아닌 것을 알 수 있다.”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중국에...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