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한 해 동안 조합 공제에 많은 기여를 한 공제사업 유공자 및 안전 관리 우수 선박을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해운업계 종사자들의 사기 제고와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공제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상에는 조합 장기 우수고객 및 공제업무 발전에 협조한 공제가입 선사 임·직원, 선사의 추천을 받은 선원 및 협력업체 임·직원 등 62명이 공제사업 유공자로 선정되었으며, 공제가입 선박 중 뛰어난 안전 의식을 바탕으로 낮은 손해율을 보인 31척의 선박이 안전관리 우수선박으로 선정되었다. 포상은 12월 말 지부별로 진행 될 예정이며, 포상 대상자들은 조합의 감사패 및 부상을 전달받게 된다.

임병규 이사장은 “올 한해도 해운조합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워진 해운환경 속에서도 조합원들이 더욱 희망찬 2019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조합원 경영부담 완화 및 사업지원, 더욱 든든한 KSA Hull·P&I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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