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삼성중공업이 LNG선 1척을 추가 수주하며 올해 수주목표의 77%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31일 공시를 통해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2090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의 인도시기는 2021년 3월까지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총 49척, 63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수주목표치 82억달러 가운데 77%를 달성한 것이다. 선종별로는 LNG선 18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및 셔틀탱커 15척, 특수선 3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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