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오전 세풍일반산업단지 현장에서 세풍리 삼성마을 등 6개 마을 주민과 광양읍사무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맞이 신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매년 자체적으로 추진했던 시무식을 생략하고 세풍마을 주민과 소통의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년하례를 시작으로 투자유치본부 이정국 주무관 등 직원 대표 4명이 ‘주민과 소통’, 세풍산단 조기 분양‘, ’일자리 창출‘ 등 투자유치 다짐을 가졌다.

이어 황금돼지해를 맞아 세풍리 마을 주민, 광양읍사무소, 광양경제청 등 참석자들은 주민의 건강과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고, 광양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해덕담을 나누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자체 시무식을 생략하고 세풍리 마을 주민과 함께하고 소통하기 위해 새해맞이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앞으로 민ㆍ관이 소통ㆍ협업을 통해 가장 모범적이고 잘 사는 세풍 마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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