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차민식)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차민식 사장은 중마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광양시 관내 13개 복지시설 관계자에게 85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9일에는 여수시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 15명에게도 9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YGPA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설, 추석 명절을 맞아 여수·광양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 자매결연 마을 등 위문 방문해 왔다.

특히 YGPA는 더불어, 함께 행복을 키우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고자 올 설 명절에는 위문 대상을 지난해 7개소에서 28개소로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시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차민식 사장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행복을 키우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