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IPA 남봉현 사장, 이민호 노조위원장이 2019년도 노사 임금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가 12년 연속 노·사 무분규를 달성했다.

인천항만공사 노·사(IPA, 사장 남봉현, 노조위원장 이민호)는 18일 오후 12년 연속 노·사 무분규 달성을 기념해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실에서 정부의 공공기관 예산편성 지침에 의거하여 2019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IPA 남봉현 사장과 각 부문 부사장을 비롯하여 노동조합 이민호 위원장 및 제5기 집행부 임원 등이 참여했다.

임금협약은 1년 단위로 교섭을 통해 체결되며, 협약에 따라 2019년도 임금은 정부의 공공기관 예산편성지침을 준수하여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IPA와 노조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노사간 상생협력하는 상호 신뢰교섭의 문화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고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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