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혁 장관이 10일 전국 수산관련단체장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4월 10일 서울에서 전국의 수산 관련 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수산회 김영규 회장, 수산업협동조합 임준택 중앙회장,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 김동현 회장 등 15개 수산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수산자원 감소 및 어촌 고령화 등으로 수산분야에서 해결해야 하는 현안이 많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해양수산부와 수산단체장들이 서로 합심하여 당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수산혁신 2030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문 장관은 이어 수협중앙회를 방문하여 현안을 보고받고 “수협이 중심이 되어 당면한 수산 현안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