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노조와 우정사업본부가 5일 최종 조정회의를 가졌으나 끝내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협상은 막판까지 이어질 전망이지만 135년 우정 역사상 사상 최초로 총파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어 이로 인한 물류대란이 우려되고 있다.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이동호, 이하 우정노조)과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 이하 우본)는 지난 1일 3차 조정회의가 결렬된데 이어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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