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5톤 이상 노후 경유차 단속 예고
“타 지자체 상황 무시한 행정” 비판도

인천시가 전국 주요 항만이 위치한 지자체 중에는 처음으로 사업용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카드를 꺼내들었다. 인천시는 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이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렀다는 판단 하에 동 제도를 시행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수도권에 비해 예산이 부족한 타 지자체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는 비판도 함께 나오고 있다.인천시(시장 박남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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