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의 선박관리자회사인 KLCSM(대표이사 박찬민)이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SM상선빌딩 부산 사옥에서 외국선원 관리회사 임직원을 초청해 '선박 안전운항을 위한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다.

이날 행사에는 KLCSM 관리선박에 승선중인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선원관리회사 5개사의 대표자와 안전업무 담당자, 트레이너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KLCSM 관계자는 "금번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통해 선박 안전운항 달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의 및 교류 활성화, 그리고 유능한 해상인력 개발의 기틀을 마련하여 안전운항 달성을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이러한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왼쪽부터 JSM 김성수 대표이사, SOLPIA 심재신 대표이사, KSM 김충경 대표이사, KLCSM 박찬민 대표이사, SAMHO 하전근 대표이사, JASINDO 구세형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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