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이 철강무역업을 영위하고 있는 성진실업을 211억원에 인수했다.

세방은 7월 15일 이사회를 열어 211억 4532만원에 성진실업 발행주식 4만주를 전량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인수 예정일은 8월 2일이며 인수가는 성질실업 2분기 결산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세방은 신규 비즈니스 진출 및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성진실업은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성진실업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자산총액 201억원이며 매출액은 1526억원, 영업이익은 11억 7246만원, 당기순이익은 10억 52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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