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 유류부두는 추석 연휴기간(9. 12. ~ 9. 15.)에도 정상 운영된다. 또한 긴급화물도 신속히 처리될 예정이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오는 9월 12일(목)부터 9월 15일(일)까지 4일 간을 “추석 연휴 항만운영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목포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일반화물을 취급하는 부두는 휴무일로 지정되어 별도 운영계획이 없으나 긴급화물은 하역회사 및 항운노조 등과 협의하여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유류 부두는 휴무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목포해수청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특별대책반을 운영하여 관계기관 및 하역회사, 항운노조 등과의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원활한 하역작업 지원으로 화물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http://mokpo.
mof.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 목포항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원활한 항만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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