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상호보험(KP&I, 회장 박영안)이 10월 17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클럽 교육장에서 베트남 해상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KP&I는 우리나라 선박의 베트남 기항 증가 추세에 따라 국내 해운 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베트남의 대표적인 해상 로펌인 Dzungsrt & Associates LLC를 초청해 베트남 해상법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베트남 기항 선사들의 클레임 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상관련법제에 관한 설명뿐만 아니라 선박 가압류 시의 대응방안 등 사건 발생시 현실적 고려사항에 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운항 및 보험법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Dzungsrt & Associates LLC는 1994년 설립된 로펌으로 Legal 500에 해운 및 중재 분야에 1위 그룹(Tier 1) 로펌으로 등재되어 있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클럽 홈페이지(www.kpiclub.or.kr)이나 보상팀(담당자 : 조수연 변호사, 02-3701-6819)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