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019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워크숍은 강사단의 교육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해양환경 전문가 특강, 교육교안 작성 실습, 갯바위 현장조사 등을 실시하고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교육 수행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양질의 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은 해양전문 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 등에 직접 방문하여 학생부터 성인 및 어민을 포함한 해양종사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금년에는 총 79명의 해양 전문가가 강사로 위촉되어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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