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KIMFT, 원장 이동재)은 10월 7일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국민 해양안전사고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대응훈련은 지난 7월 구성된 KIMFT 시민참여혁신단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영장 사고에 대비한 비상대응훈련, 비상상황 등급에 따른 응급조치 및 응급의료 훈련 실습으로 구성됐다.

연수원에서는 해양사고 발생 빈도 증가에 따른 국민들의 불안감을 낮추고 해양안전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해양안전 비상대응훈련을 교육생과 더불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훈련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지향점을 국민에 두고 해양사고 안전에 앞서는 해양수산 교육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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