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와 안양대학교(총장 장병집)는 원도심 재생 활성화(원도심 Living LAB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목포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2개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목포해양대학교는 교양 교과(목포의 삶과 문화)를 안양대학교는 전공교과(도시공학)를 연계하여 서비스 러닝(교과목을 지역사회와 통합시킨 교수-학습방법을 의미)으로 총 48명을 사전 선발했다.

지난 9월 28일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만인계웰컴센터에서 ‘목포시 도시재생 뉴딜사업(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김화무 팀장)에 대한 특강을 듣고 원도심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목포해양대학교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목포 원도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직접 이해하고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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