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오는 15일부터 갯골물류부지(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3가 35-19) 1720㎡를 화물 야적장 또는 주차장으로 사용할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 대상부지의 임대기간은 3년이고 입주자격은 인천항을 이용하여 반입·반출되는 화물을 하역·운송·보관·전시하는 물류관련업을 대상으로 한다.

입주대상은 공인 신용평가기관에 의한 신용평가 등급이 B- 이상인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며, 연간임대료 입찰최저가는 관련규정에 의거 산정된다.

이번 공고문에는 부지 특성에 따른 10가지 유의사항이 포함되어 있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입찰에 참가하기 전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시스템(http://www.onbid.co.kr)을 통해 경쟁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진행하며 입주기업 모집공고는 11월 15일(금)부터 11월 24일(일)까지이며 입찰은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11월 25일(월) 9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하고 개찰 및 낙찰자는 11월 26일(화) 14시에 발표(개별통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시스템 입찰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에 접속해 ‘입찰정보 바로가기’ 메뉴 중 ‘항만부지 입찰정보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물류사업팀 담당자(☎032-890-8269)에게 문의하면 된다.

▲ 대상부지 세부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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