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오운열)이 11월 15일(금) 오전 10시 평택당진항 신국제여객부두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고농도 미세먼지 재난대응 이행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이루어지는 “범부처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훈련”에 따른 것으로 항만건설현장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해양정책실장은 평택당진항 신국제여객부두 건설현장에서 부두 건설 추진상황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대책을 보고받고 노후건설장비 사용제한, 터파기 등 일부 공정 금지, 공사장 물청소 실시 등 관련 대책의 준비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항만미세먼지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평택당진항이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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