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단하는 16기 기자단과 새롭게 시작하는 17기 기자단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가 14일 오전 공사 대강당에서 인천항 이해도 제고 및 대국민 소통강화를 위해 선발한 제17기 대학생기자단(특파룡)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천항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제17기 대학생 기자단은 지난해 12월 해운·항만·물류분야에 관심이 많은 인천, 수도권 대(휴)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해 6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올 상반기동안 인천항 공식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월간 인천항 현장취재, 미션수행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인천항을 알리는 명예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항 대학생 기자단은 해양·물류 및 지역사회 명소 등 다양한 소식과 정보 및 사회적 경제조직 등에 대한 현장취재를 통해 작성한 참신하고 생생한 기사는 인천항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채널을 통해 국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16기 해단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지난 6개월간 성실하게 활동한 기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기자로 선정된 2명의 대학생에게 사장 표창이 전달됐다.

IPA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은 “인천항만공사 기자단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대국민 소통활동을 통해 인천항을 알리는 멋진 활약을 펼쳐주기 바란다”며, “일반시민들에게는 낯설 수 있는 인천항 곳곳의 매력을 온라인을 통해 널리 알리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IPA 대학생 기자단은 연 2회(6월, 12월) 공모를 통해 선발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인천항 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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