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무역마찰 영향, 작년 3% 감소한 1641만teu

미국의 민간조사회사인 데카르트 데이터마인이 1월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 10개국가·지역에서 미국으로 수출된(북미동항) 2019년도 컨테이너수송량은 전년대비 3%가 감소한 1641만teu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리먼 쇼크로 아시아지역의 對美 수출량이 대폭적으로 줄어든 2009년 이래 10년만에 전년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다. 미국과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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