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종욱)이 오는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의 설 연휴기간 중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천항과 경인항에 대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항만운영 특별대책에 따르면, 설 당일(1.25)을 포함한 설 연휴 기간 중 내항, 북항, 남항, 신항 등에서 부분적으로 정상하역이 실시 될 예정이며,선박 입출항신고 등에 필요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예선 및 도선 등의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24시간 정상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상황실 운영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를 통해 긴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중 인천항 항만운영 관련 주요기관 연락처로는 인천청 상황실(032-880-6222), 인천항 VTS센터(890-8096), 예선업협동조합(032-883-3352), 도선사회(032-883-8113), 갑문타워(032-770-4560), 노사정인력관리위원회 사무국(032-885-0671~2), Port-Mis (1800-117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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