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추진 중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포럼’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학혁신포럼’에서 사업 우수사례로 연달아 선정되었다.

지난 9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에서 열린 ‘제2회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포럼’에서 목포해대 네트워크 사업 중 하나인 ‘목포 원도심 리빙랩 프로젝트’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39개의 국립대학 육성사업 회원교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목포해대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우리대학 학생들의 역할을 제시하였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학혁신포럼'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정부재정지원사업 추진과정에서 좋은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 포럼은 '교육혁신 사업성과의 공유와 확산, 그리고 이를 통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대학 혁신'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 중인 전국 143개 대학 관계자 1,000여명이 참가했다.

목포해대 최현준 기획처장(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겸임)은 “마린공동체 수준별 특화 교육 운영”에 대하여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하였다. 마린공동체 수준별 특화 교육은 GPS인재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학생지원 체계로 기존의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여 재학생 모두가 자신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구축 및 운영한 것이다.

최현준 기획처장은 “각종 성과 포럼을 통해 우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목표, 운영과정, 운영결과 및 성과를 보여주었다. 현재 대학생들의 니즈 파악을 통한 이해를 통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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