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해운 박정석 회장이 17일 개최된 창립 66주년 기념식에서 기녈사를 하고 있다.

고려해운이 4월 17일 창립 66주년 기념식을 열고 장기근속자와 모범사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고려해운은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행동지침에 따라 창립기념식에 제한된 인원만을 초청해 진행했고 대신 창립기념식 현장을 라이브방송으로 중계했다.

고려해운 박정석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질적 성장으로 안정된 경영 성과를 이룩하여 많은 선사들이 어려움을 말할 때 고려해운은 100년 기업을 향한 지속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자”고 임직원에게 요청했다. 박회장은 또 안전운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창립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고려해운은 매년 한국해양대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국내 산간벽지 초등학교에 어린이 신문 보내기 등을 후원하고 있다.

<장기근속자>

□ 25년 근속 : 홍원표 상무 외 6명 □ 20년 근속 : 김서영 부장 외 4명 □ 10년 근속 : 홍영덕 부장 외 18명

<모범사원>

□ 최재영 과장 외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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