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감원 착수, 외부 용선료 삭감

드라이 벌크선사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 시황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것이 주요인이다. 오픈 해치형 벌크선이 주력인 스위스선사 기어벌크는 선주들에게 용선료를 깎아줄 것을 다시 요청했다. 덴마크선사 클리퍼 벌크(Clipper Bulk)는 코스트를 줄이기 위해 감원에 착수했다. 아시아 선사들도 이번 분기에는 엄청난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이런 벌크선사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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