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수산물 급식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급식 챌린지’는 해양수산부가 코로나 19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2020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일환으로 수협중앙회가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백새우, 고등어, 주꾸미, 조기, 전복 등 6종의 수산물을 구입하여 15일부터 본사 구내식당에 공급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