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해운항공 양재생 사장이 코로나19 치료 및 확산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릴레이 챌린지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양재생 사장은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대원플러스그룹 최삼섭 대표의 지목을 받아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활용한 사진을 SMS(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양 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은 제대로 못 먹고 못 자고,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환자들을 항상 제대로 보살펴주신 우리 의료진 덕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주신 우리 부산시민 덕분이며, 최악의 경제 사정에도 오히려 힘들 때 오히려 더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업, 개인사업자, 시민 분들 등 진정한 기부자 덕분”이라며 “앞으로 우리 기부자분들의 따듯한 마음은 바이러스 따위가 전파되는 속도보다 100배, 1000배는 더 빨리 확산되어 바이러스를 치료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 사장은 ‘덕분에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동아플레이팅㈜ 이오선 대표, 삼영엠티㈜ 정원영 대표, 이스턴마린㈜ 김영득 대표, 디에이치테크㈜ 황소룡 대표, 조성제 변호사 등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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