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사용 늘어, 2분기엔 시황 둔화

VLGC(대형 LPG선)를 주력 선단으로 보유하고 있는 해외선사들의 2020년 1분기(1월-3월) 결산은 주요 3개사가 모두 흑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아시아항로와 같은 장거리수송 수요가 늘어났고 선복수급도 탄력을 받으면서 시황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던 것이 흑자전환의 요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환경 문제 때문에 LPG연료가 점점 많이 쓰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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