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EM 박승기 이사장(중앙)과 수협은행 이동빈 은행장(오른쪽)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KOEM) 박승기 이사장이 6월 3일 Sh수협은행 가락동금융센터를 방문해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Sh 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 상품에 가입했다.

Sh 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은 해양쓰레기를 줄이겠다는 서약서 서명, 환경 관련 봉사활동 참여 인증 시 최대 0.3%의 우대금리(예금은 최대 0.25%)를 제공해 가입자들의 해양쓰레기 저감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공익상품이다.

공단은 수협과 지난 3월 본 상품의 활용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수협에서는 이 상품의 연평균 잔액 0.05% 이내에서 해양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저감 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조성하고, 공단은 이 기금을 활용해 해양쓰레기 저감 및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박승기 이사장은 “해양쓰레기 저감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본 상품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해양쓰레기 저감 등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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