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계, 제재 영향 주시 대책마련 부심

미국 재무부는 6월 2일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수송했다는 이유로 마샬아일랜드와 그리스 국적의 해운회사 4개사를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미국 재무부는 “비합법적인 마두로정권이 해운회사의 지원을 받아서 베네수엘라 천연자원을 이용해 이익을 얻고 있다”고 비난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에 대한 경제제재와 관련하여 해운업계는 최근 선박 동정 등을 살피면서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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