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에도 불구 힘겨운 수주 활동 지속대동조선이 전면파업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수주 활동을 보이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동조선이 덴마크의 Norden社로부터 45K 핸디막스급 PC선 2척을 조만간 수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동조선 관계자는 "이 선박에 대한 건조의향서는 이미 체결된 상태로 현재 최종 계약에 관한 몇 가지 사항만이 남은 상태"라고 밝혔다.한편, 전면파업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대동조선은 98년 법정관리 조치이후 가장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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