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입 14% 반출 157% 늘고, 위탁가공도 35.5% 증가올 8월중 남북교역액은 237품목 59,851천달러로 전월 221품목 33,094천달러에 비해 80.9%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의 165품목 29,712천달러에 비해 101.4%나 폭증했다. 반출입별로는 반입이 85품목 13,136천달러로 전월의 74품목 10,478천달러에 비해 25.4%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의 66품목 11,528천달러에 비해 13.9% 증가했다. 반입이 전년 동월에 비해 13.9% 증가한 것은 화학공업생산품, 철강·금속제품의 반입이 다소 줄어든 반면, 전자 및 전기, 농림수산품, 섬유류의 반입이 전년동월 대비 각각 407.1%, 35.3%, 6.1% 증가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품목별 점유율은 섬유류 41.4%, 농림수산품 31.9%, 철강·금속제품 12.7%, 전자 및 전기 10.8%, 기타 3.2%. 반출의 경우는 169품목 46,714천달러로 전월의 162품목 22,616천달러에 비해 106.6% 증가하였고, 전년 동월의 109품목 18,184천달러에 비교하여 156.9%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중 거래성 반출은 11,020천달러이며, 비거래성 반출은 35,695천달러였다. 또한 거래성 반출 가운데 상업적 거래는 2,781천달러이며, 위탁가공용 원부자재 반출이 8,239천달러어치였다. 반출이 전년 동월에 비해 156.9% 증가한 것은 비금속광물제품, 철강금속제품의 반출이 다소 줄어든 반면, 화학공업제품, 전자 및 전기제품, 일차산품, 기계류 및 운반용 기계의 반출이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이다.품목별 점유율은 화학공업제품 54.8%, 섬유류 14.2%, 기계류 및 운반용 기계 10.2%, 전자 및 전기 7.7%, 일차산품 4.5%, 철강금속제품 2.6%, 비금속광물제품 2.4%, 플라스틱, 고무 및 가죽제품 1.5%, 생활용품 1.2%, 기타 0.9%.한편 8월중 위탁가공교역액은 16,800천달러로 전년 동월의 12,400천달러에 비해 35.5% 증가했고, 전월의 12,256천달러에 비해서는 37.1% 증가했다. 이는 8월 전체 교역액 59,851천달러의 28.1%에 해당함.(거래성교역액 24,090천달러의 69.7%)반입은 8,562천달러로 전월의 4,575천달러에 비해 87.1% 증가하고, 전년 동월의 5,639천달러에 비해 51.8% 증가했으며, 섬유류가 63.5%로 반입의 최고를 점류했고 전자 및 전기 (16.6%), 철강·금속제품(11.3%), 농림수산품(4.1%), 화학공업생산품(1.3%), 기타제품(3.2%)순의 점유율을 보였다.반출의 경우는 8,239천달러로 전월의 7,681천달러에 비해 7.3% 증가하고, 전년 동월 6,762천달러에 비해 21.8% 증가했고 역시 섬유류의 반출이 최고(77.9%)였으며 전자 및 전기 (14.1%), 생활용품(2.3%), 철강·금속제품(1.6%), 잡제품(1.6%), 기계류 및 운반용기계(0.8%) 플라스틱·고무 및 가죽제품(0.6%)순의 구성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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