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조선업기반정비사업협회 전망2010년 이중선체 유조선 의무화가 되어도 선박공급능력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KMI 자료에 따르면 최근 일본 조선업기반 정비사업협회는 유럽연맹(EU)의 유럽위원회가 단일선체(single hull) 유조선의 이중선체(double hull)화를 포함한 규제강화안을 2010년부터 실시할 경우에 선박건조 공급능력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즉, 유럽위원회 안에 따라 2010년 1월에 단일선체 유조선의 운항이 금지될 경우 약 8,000만dwt의 추가적인 대체수요가 발생하게 되나, 세계 조선소들의 건조능력을 감안할 때 2006∼2009년 4년간에 이를 전량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이 같은 추정 근거는 연간 건조능력은 6,000만dwt, 대체수요는 3,000∼4,000만dwt, 잉여능력은 2,000∼3,000만dwt을 전제로 하였으며, 대형 유조선을 건조할 수 있는 일본, 한국, 중국, 덴마크 등 세계 18개 조선소들의 공급능력이 연간 80척을 약간 상회하는 것으로 계상한 것이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