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www.hhi.co.kr)이 최근 6,250teu급 컨테이너선을 건조해 선주사인 그리스 코스타마레(Costtamare)에 인도했다. 이번에 인도된 컨선은 씨랜드 뉴욕(Sealand Newyork) 호로 명명되었으며 현대중공업이 지난 98년 그리스 코스타마레에서 수주한 총 10척의 선박 가운데 처음으로 인도된 것이다. 이 선박은 지금까지 제작된 선박용 10기통 엔진 중 세계 최고인 7만 7,600마력의 초대형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길이 294.11m, 폭 40m, 높이 20.16m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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