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에 소재한 중·소형 신조 전문업체인 신아조선소(대표 소영호)가 케미컬 탱커 2척을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이탈리아 선사인 Montanari社로부터 4,000만달러에 두 척의 케미컬 탱커를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계약을 위한 몇가지 절차만을 남겨 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계약 관련한 정확한 내용은 다음 주 중에 드러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주사에 따르면 이 선박의 납기는 2002년이며, 사이즈는 2만 3,000dwt급 Chemical Tank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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