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진도운수(주)에서 지난해 9월부터 휴항중인 인천/이작항로에 포일시스타호의 대체선으로 차도선형여객선인 신광고속훼리호를 4월 18일부터 취항했다.동 선박은 항해속력 15노트, 정원 245명, 왕복운항시간 약 4시간30분으로 인천/이작항로를 매일 2왕복 운항할 예정이다.동 선박의 취항으로 그동안 쾌속선 1척이 운항하던 인천/이작항로에 차량운송겸용여객선이 추가 투입됨에 따라 차량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향상 및 해마다 늘어나는 수도권 여행객의 선택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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