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빙하시대를 맞아 생사의 기로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선사들을 지켜보는 일은 참으로 괴로운 일이다. 그러나 이 빙하기가 끝나고 해운업계에도 훈훈한 바람이 불어올 때 또 다시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많은 국적선사들이 빙하시대를 만나 패망하거나 苦境을 헤맬 수 밖에 없었던 원인과 그것을 피할 수 있었던 방법 등에 대해서 잘 연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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