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민자사업?" 선사·건설사 시큰둥

7년째 표류해왔던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사업이 8월 12일자로 민자사업으로 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되게 됐다. 그러나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자인 한중카페리선사들과 운영사인 하역사는 물론 민자사업 추진 주체라고 할 수 있는 건설사까지 시큰둥한 반응들이어서 향후 사업추진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처음 민자사업으로 출발했다가 재정사업으로, 다시 민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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