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물류전문 자회사 출범

향후 3자물류로 확대해 2019년까지 매출 2700억원 목표

2015-03-03     한국해운신문

대유위니아는 2일 서울 역삼동 대유타워에서 대유위니아의 서비스ㆍ물류를 전담하는 대유위니아서비스 출범식을 가졌다.

대유위니아서비스는 김치냉장고 ‘딤채’와 생활건강가전 위니아 브랜드로 유명한 대유위니아의 서비스, 배송설치, 화물운송, 물류센터 운영, 무역 및 수출입업, 위탁판매, 대리점운영, 해상운송업 등 고객 서비스 및 물류서비스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모회사의 제품은 물론 타사 제품 수송과 배송부터 설치까지 서비스 관련 부분을 맡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2019년까지 그룹사와 타사 물류서비스 확대 등 핵심역량강화 및 사업다각화를 통해 2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주변 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생산, 제조, 유통 소비 물류네크워크를 구축한 뒤 부가가치를 증대하고 물류시설 인프라 균형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