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LA·LB항 컨처리량 8위

개설 첫해 SM상선 15위 랭크

2018-10-17     곽용신

현대상선이 지난해 미국 LA·롱비치항에서 컨테이너 처리량 6위에 랭크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LA business journal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북미 서안 주요 항만이 LA항과 LB항에서 지난해 총 69만 4725teu를 처리해 8위에 올랐다.

지난해 LA·LB항에서 가장 많은 컨테이너를 처리한 선사는 중국 COSCO로 114만 676teu를 처리했다. 2위는 MSC로 110만 3892teu, 3위는 에버그린(104만 9300teu), 4위는 OOCL(96aks 7048teu), 5위는 머스크라인(84만 5505teu)였다.

지난해 4월 미주항로에 첫 취항한 SM상선은 지난해 23만 5020teu를 처리하면서 15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