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실적/하나로해운, 영업이익 58% 급증

2019-04-10     곽용신

하나로해운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58%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로해운이 9일 발표한 2018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대비 26.4% 증가한 134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8.5% 증가한 110억원, 당기순이익은 2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하나로해운은 2017년 6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지만 영업외손익이 악화되면서 1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구분 2018년 2017년 증감율
매출액 134,434 106,352 26.4%
영업이익 10,954 6,909 58.5%
당기순이익 2,354 -1,537 흑자전환
*단위 : 1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