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실적/대보인터내셔널쉬핑, 190억원 적자

2019-04-10     곽용신

대보인터내셔널쉬핑이 지난해 190억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대보인터내셔널쉬핑이 10일 발표한 2018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대비 9.4% 감소한 313억원, 영업이익은 0.9% 증가한 19억원, 당기순이익은 190억원 적자를 냈다.

대보인터내셔널쉬핑이 지난해 19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은 유형자산처분손실 166억원과 잡손실 4억원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19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대보인터내셔널은 자본 완전잠식상태에 빠지면서 2015년 12월 기업회생절차 종결이후 다시 위기를 맞게 됐다.

구분 2018년 2017년 증감율
매출액 31,288 34,543 -9.4%
영업이익 1,887 1,871 0.9%
당기순이익 -19,026 4,289 적자전환
*단위 : 1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