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신문

광양시와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이 공동으로 오는 4월 21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광양항만 발전전략 세미나 2011'을 개최한다.

광양항을 지식기반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항만공사, 전남도청 등 외부기관전문가들이 참여해 광양항의 발전전략을 모색해보고 국토해양부,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 유관정부기관들이 패털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내외부 전문가들을 초청해 광양항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조망해보고 거시적인 발전 전략을 모색해 봄으로써 광양항이 앞으로 나아갈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좌표와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무역협회 허문구 박사의 사회로 KMI 이성우 박사가 '광양항 맞춤형 기업유치 전략방안'에 대해, 이상용 전남도 경제통상과 차장이 "광양항을 이용한 전라남도의 농수산물 수출전략'에 대해, 부산항만공사 전용환 팀장이 '건테이너 터미날의 개선방향'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전문가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광양항만 발전전략 세미나 2011 개요>
-일시 : 2011년 4월 21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소 : 광양항 월드마린센터(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2층 대회의실)

2011-04-13 10:21:55 121.125.2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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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광양항 발전전략 세미나 21일 개최